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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욕은 나쁘기만 한걸까

by 예쁜다인 2023. 12. 15.

권력욕은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그 자체로는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실 인간의 본성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돈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이와 비슷하게 권력욕을 가진 사람들이 그 욕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한다면, 그 역시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이며, 이것은 그들의 주요 목표이다. 그들이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성장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권력욕을 가진 사람들도 그들의 권력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한다면, 그것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욕망이 지나치게 되어 도박이나 남을 해치는 행위 등을 일으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권력욕은 영화나 많은 매체에서 악마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욕망이 강하다고 해서 반드시 악마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권력욕을 가진 사람들이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그 욕망을 충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정치 시스템에서도 이러한 점이 중요하다. 권력욕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은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박정희 대통령은 권력욕이 있었지만, 그의 권력을 통해 국가가 발전했다. 그래서 권력욕이 있는 사람들을 뽑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시스템과 국민들의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시스템이 중요하고,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지면,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그러한 시스템이 바뀔 것이다.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지면, 그에 맞는 수준의 정치를 할 것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성실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권력욕을 가진 사람들도 그런 수준에 맞게 행동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권력욕과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