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보험의 정의 및 필요성
1.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노후 생활을 대비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일정 비율의 보험료를 부담하며, 일정 기간 납부하면 나중에 연금을 받게 됩니다.
2. 건강보험
건강보험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험입니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보험료를 나누어 내며,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의료비 지원을 받습니다.
3. 고용보험
고용보험은 실직 시 소득을 보장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보험입니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보험료를 분담하여, 실업급여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산재보험
산재보험은 업무 중 발생한 재해나 질병에 대해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전액 사업주가 부담하며, 근로자는 부담하지 않습니다.
4대 보험 계산 방법
1. 국민연금 계산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 소득의 9%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4.5%씩 부담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200만원인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는 200만원 * 9% = 18만원이며,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9만원씩 부담합니다.
2. 건강보험 계산
건강보험료는 월 소득의 7.09%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3.545%씩 부담합니다. 여기에 장기요양보험료가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200만원인 경우, 건강보험료는 200만원 * 7.09% = 14만 1800원이며,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7만 900원씩 부담합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일정 비율(2024년 기준 12.81%)로 계산됩니다.
3. 고용보험 계산
고용보험료는 월 소득의 1.6%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근로자가 0.8%, 사업주가 0.8%를 부담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200만원인 경우, 고용보험료는 200만원 * 1.6% = 3만 2000원이며,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1만 6000원씩 부담합니다.
4. 산재보험 계산
산재보험료는 업종별로 상이하며, 전액 사업주가 부담합니다. 근로자는 부담하지 않습니다.
계산 예시
다음은 월 소득 200만원인 근로자의 4대 보험료 계산 예시입니다.
- 국민연금: 18만원 (근로자 9만원, 사업주 9만원)
- 건강보험: 14만 1800원 (근로자 7만 900원, 사업주 7만 900원)
- 장기요양보험: 1만 8150원 (건강보험료의 12.81%)
- 고용보험: 3만 2000원 (근로자 1만 6000원, 사업주 1만 6000원)
- 산재보험: 업종별로 다름 (근로자 부담 없음)
4대 보험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각 보험의 계산 방법과 부담 비율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는 자신의 보험료를 정확히 파악하고,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