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로나(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단독주택의 시대가 열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코로나(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장기화
현재 추이로 보면 코로나(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끝나지 않을 듯합니다.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처럼 백신이 발명돼도 그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더 독한 변이 바이러스가 생기고 만에 하나 코로나(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완전 종식이 되더라도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최소 현재처럼 3~4년은 그 바이러스가 지배를 하게 되죠. 물론 인류가 바이러스를 완전 종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률상 그것은 극히 희박하기에 결론은 코로나 내지는 신종 바이러스가 영원히 인류와 함께 할 것입니다.
코로나(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집니다. 당연히 집에 있으면 활동을 하고 싶겠죠. 그전까지 집은 휴식의 개념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이해 집은 휴식의 개념을 넘어 활동의 개념이 됐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파트나 빌라는 활동하기엔 제약이 많습니다. 가장 큰 제약은 아무래도 층간소음이겠죠. 이젠 사람들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주택에 대한 갈망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혹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서울 같이 북적이는 도시보다는 인구밀도가 작은 곳으로 가고 싶어 할 것입니다.
2. 자율주행 기술
현재 정말 부자들은 평창동 높은 곳에 삽니다. 그게 가능한 것이 그들은 운전기사를 고용하기 때문에 높은 것은 큰 무리가 아니고 역세권은 사실 의미가 없죠.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에게 그들이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것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 말은 대신 운전해주는 사람만 있어도 크게 위치가 중요해지지 않습니다. 차에서 업무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심지어 잠을 자도 목적지까지 알아서 가고 주차까지 완벽히 해줍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로 인해 교통체증이 많이 완화가 될 것입니다. 현재 신호체계는 비효율적인 것이 다른 곳에서 차가 없어도 빨간불이면 무조건 서있어야 합니다.(신호 위반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ㅜㅜ) 또한 보행자가 없더라도 횡당보도가 파란불이면 무조건 서야지요. 그러나 자율주행 기술로 이런 비효율적인 시간들이 단축이 되어 아무리 장거리여도 주행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그 말은 굳이 인구밀도 높은 곳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한적한 충청도 어느 시외에 집이 있어도 서울까지 30분도 안 걸리고 게임 몇 판만 하고 있으면 도착하니까요.
3. 로망이 생기다.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은 정원이 있는 넓은 단독주택에 사는 걸 많이 볼수있습니다. 누구나 넷플릭스로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를 보는 세상에 주인공처럼 저런 집에 살고 싶다는 마음 한쪽에 로망 같은 것이 생길것입니다. 예전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에 드럼세탁기의 모습이 자주 나왔었죠. 그래서 요즘은 거의 통돌이 세탁기보다 드럼세탁기를 거의 사용하실 겁니다. 그러나 사실 통돌이는 드럼세탁기에 비해 성능은 더 좋습니다. 그럼에도 거의 드럼세탁기를 사용하죠.(요즘에는 통돌이로 많이 바꾸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또 요즘 TV나 유튜브를 봐도 주택을 이쁘게 꾸미고 사는 일반인들이 많이 나오는 데 그런 매체를 통해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 싹트고 있죠.
4. 1가구 당 1 반려견 시대
반려견을 안 키우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평균적으로 1가구 당 1 반려견을 키우고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추세입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보면 누구나 반려견을 목줄을 풀어놓고 마음껏 뛰어놀게 하길 원하실 겁니다. 그러나 일반 길거리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그렇게는 절대 못하죠? 타인에게 위협을 줄 수 있고 차도로 뛰어들 수도 있거나 갑자기 도망이라도 가면 ㅜㅜ. 그래서 마당 있는 집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실 거예요.
5. 층간소음
코로나 얘기 때도 나왔지만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층간소음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에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이웃 간의 분쟁의 거의 대부분이 이 층간소음 때문일 텐데요. 특히 윗 집에 아이라도 있으면 완전 스트레스겠죠. 아이가 있으면 일단 2집이 스트레스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의 아래층은 시끄러워서 스트레스이고 아이가 있는 집은 뛰길 좋아하는 아이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이죠. 또한 코로나로 인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내지 않는 가정이 많은데 윗집이든 아랫집이든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면 양쪽 다 스트레스가 커지겠죠.
사실 아파트를 건축할 때 굳이 층간에 소음방지를 하지 않아도 아파트가 잘 나가기 때문에 건축 시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소음방지에 신경을 하지는 않는 다고 하네요. 연예인들이 사는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 문제가 많이 대두되니 다른 아파트들은 뭐...
6. 전기차 시대
전기차가 더 늘어나면 아파트나 빌라에서는 전기차 충전하는 곳이 모자랍니다. 만일 다른 차가 어파트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고 있으면 그 충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죠. 하지만 주택에서는 퇴근 후 그냥 우리 집 콘센트에다가 꼽아놓아도 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완충이 되어있을 겁니다. 전기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7. 3D 프린터
3D 프린터로 집을 빠르고 저렴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디자인이나 설계한 집도 만들수있죠. 빠르고 저렴하게 지을수있는만큼 차 바꾸듯이 집도 질릴 때쯤에 철거하고 다시 지을수있습니다.
8. 배달 및 택배의 발전
요즘 택배가 못 가는 곳이 거의 없죠. 배달도 점점 발전하여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배달을 해줍니다.
생필품도 마트에서 웬만한 곳은 다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왠만한 건 배달이나 택배를 이용하면 됩니다.
드론 배달이 상용화되면 오히려 아파트 보면 주택이 배달하기 수월할 것입니다.
그래도 배달이나 택배가 안 되는 물건이나 음식이 있으면 중심상가까지 10분이면 가는 자율주행차가 있으니 특별히 구매를 못하는 물건이 없을 거예요.
9. 도저히 살 수 없는 도시 집값
현재 청년들은 금수저가 아닌 이상 서울에 집을 구입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 서울뿐 아니라 원만한 일자리가 있는 도시의 집값은 너무나 많이 올라버렸습니다. 무엇이든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면 노력을 하지만 노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이면 애초에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서울의 집을 포기하는 청년들 중 많은 비율은 아예 외곽이나 지방 단독 주택을 원할 것입니다.
10. 에너지 제로
단독주택의 가장 큰 단점이 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 것인데요. 보일러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단열기술도 많이 발전했고, 또한 태양열 등을 이용해 난방비, 전기료 등 에너지 제로의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1. 인간관계
시골 주택을 포기하는 대부분이 원래 살고 있는 지역민들과의 마찰로 떠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파트도 예전에는 서로 이웃끼리 친하게 지냈고 그것이 통념이었지만 지금은 아파트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것처럼 개인주의 사람들이 주택으로 많이 유입이 되면 자연스레 주민들과 관계를 굳이 안 맺는 문화? 가 또 생길 것입니다.
또한 나의 경우를 생각했을 때 어릴 때 주택에 살았는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 이사 갈 때까지 전혀 몰랐고 심지어 윗 집 세 들어 사시는 분과 인사 한번 한적 없었다.(못 본척한 게 아니라 마주친 적이 없었음) 그게 벌써 20년이고 그렇게 살아도 전혀 불편한 게 없었다.
12. 방범
아무래도 주택은 아파트보다 방범이 허술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CCTV도 많아지고 단독주택이 많아지면 당연히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방범업체들도 많아질 것입니다. 그렇게 방범이 허술하면 재벌집 회장님들이 주택에 사실까요?
대부분이 기술의 발달과 인식의 변화로 단독 주택이 인기가 많아진다고 했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아파트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사라지지 않겠죠. 아파트는 아파트만의 또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앞으로의 추세로 보면 단독 주택 선호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반대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항상 제 의견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이상 단독주택의 시대가 열릴 수밖에 없는 이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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